안녕하세요. 라스 펠릭스 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포스팅 했던 타투의 종류, 이레즈미 등등
과는 별개로 금연 후 신체변화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는 아버지가 계셨는데
네 살짜리 딸 건강검진을 해봤더니 니코틴이 하루 두 개를 피우는 양이
딸에게 검출됐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집 들어오기 한 시간 전부터 담배를 피우지도 않고
집에 들어오면 옷은 베란다에 걸어놓고 양치질도 하고 세수하고 손을
씻었다고 하지만 전혀 예방이 안 됐다는 얘기죠.
아이한테 발암물질을 그대로 전파했다는 얘기입니다.
오늘은 담배를 끊으면 몸에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게요.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 중 금연을 생각하시는 분들 또는 도전을 해봤던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금연은 굉장히 어렵다는 걸 아실 거예요.
금연을 하고 싶은데 실천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담배가 얼마나 해롭고 금연을 하면 몸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담배를 8시간 동안 안 피우면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최고조로 다르게 됩니다.
담배를 끊고 제일 힘든 시간이 이때일 것 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힘들다는 것은 니코틴이 혈액에서 빠져나가고 있고 일산화탄소와
산소가 정상으로 돌아와 몸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담배를 2일,3일 동안 피우지 않으면 이유 없이 화가 나거나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금단현상이 이때 많이 나타납다.
집중력 저하, 심리적 압박이 오갈 것 입니다.
껌이나 전자담배를 피지 않고 이 시기를 넘기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 시기를 넘긴다면 일산화탄소가 배출되기 시작해서
죽어있던 세포가 살아나면서 후각, 미각이 발달안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담배를 끊고 일주일이 지나면 손상되었던 폐가 살아납니다.
기침, 가래, 재채기가 많이 나와 목이 아플 수 있지만 이것은
사실 좋은 신호입니다.
왜냐하면 수년 동안 폐에 쌓인 해로운 물질을 뱉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2주일이 되면 혈액순환이 이전보다 더 개선되고 특히 구강 쪽에
혈액순환이 많이 개선됩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잇몸에 굉장히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데 금연을
하고 2주가 지나면 잇몸 수준이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좋아집니다.
-1개월이 지나면 담배를 피고 싶은 욕구는 슬슬 줄어들고 계단을
올라갈 때도 숨이 차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3개월이 지나면 기침을 하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강도가 센 운동도
이전보다 더 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혈관의 기능이 회복되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성 기능도 좋아집니다.
-6개월이 지나면 여려분의 폐에 있는 성분들이 새로 자라서 새로운 환경에
적을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물론 비흡연자와 100% 똑같이 회복되기는 어렵겠지만
흡연을 했을 떄와 비교해보면 폐의 건강이 월등하게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1년이 지나면 심혈관질환의 위험과 뇌졸중의 위험이 반으로 감소하고
금연에 성공했다고 생각해도 되는 시기입니다.
그렇다고 한 개비만 하고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없겠죠?
-5년이 지나면 당뇨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일반적으로 흡연의 해로운 점으로 당뇨병이 자주 얘기되지는 않지만
흡연을 오래 하는 경우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 당뇨병의 합병증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5~10년이 지나면 뇌혈관질환의 위험도는 비흡연자와 같습니다.
담배를 피울 때는 끈적끈적해서 부드럽게 흐르지 않던 혈액이 이제는 부드럽고
원활하게 몸 전체에 흐르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몸 전체에 골고루 잘 전달할 것 입니다.
폐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시기이니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관리하셔야 합니다.
흡연자와 비교를 해보았을 떄 폐암 발생률은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이 외에도 구취와 치아착색 담배 찌든 내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금연.
지금 이 순간엗에도 담배와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갖추고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모두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 그리고 담배를 사지 않음으로
금전적 이득을 모두 가지기 위한 금연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금연을 하기 위해 많이 구매하는 전자담배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라스 펠릭스 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