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스 펠릭스 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이레즈미에 대해 설명을 할까 합니다.


오늘은 이레즈미 장르인 뱀과 해태에 대해 글을 써 보겠습니다.




이레즈미 뱀



다들 아시는 것 처럼 뱀은 보통 무섭다, 징그럽다


등의 수식어가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뱀타투의 뜻은 치유와 재탄생의 의미도 있습니다.


뱀이 험ㄹ을 벗고 다시 태어난다 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리스 신화에서 뱀은 건강과 치유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그러나 기독교적인 측면에서는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를 먹게 만든 주범이 뱀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뱀 타투는 뱀을 포인트로 하는 타투보단 이레즈미와 


배치해서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레즈미와 뱀을 같이 배치해서 하는 경우는 일본의


야쿠자나, 조직 문식으로 유명합니다.


뱀 타투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냉혹함, 거짓, 속임수, 사기, 기만, 처세술, 성적 문란함, 유혹 등등




뱀 타투는 좋고 나쁜 뜻이 많이 있습니다.


옛말에 전생에 지은 죄가 많으면 다음생에 뱀으로 환생하여


평생 바닥을 기어다니는 벌을 받게 된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이즈레즈미 해태



해태같은 경우 많이들 보셨을 것 같고 많이 알고 계실 것으로 예상되는데


타투로 들어갔을 때의 느낌과 스타일 의미와 뜻까지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태는 선과 악을 구분하는 전설의 동물로 굳은 신념과 정의로움을 의미합니다.


한국식 해태와 일본식 해태의 차이가 좀 있는데,


해태라고 하고 해치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해치는 해님이 파견한 벼슬아치의 줄임말이라고 하네요.




해태는 불을 막는 물의 신수, 재앙을 막는 벽사의 상징으로


궁중에서부터 민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해태는 물에 사는 동물이기 때문에 불을 막아주는 열수로


믿었고 해태의 그림을 그려서 불을 다루는 곳에 많이 두었다고 합니다.


화재뿐만 아아니라 나쁜 기운도 막아주고 행은을 가져다준다는


뜯도 가지고 있어서 호랑이 다음으로 


많이 찾으시는 도안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해태같은 경우 호랑이와 비슷한 구도로 들어가게 되는데


반팔이나 원 포인트 식이 아닌 경우 몸통까지 모두 들어가게 됩니다.




주변에 물과 파도 배경이 들어가주면 꽉 찬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태 몸에 있는 무늬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무늬에 컬러를 주어 포인트를 살리거나 아니면


색을 칠하지 않고 포인트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해태와 목단을 많이 넣으시고 목단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레즈미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레즈미 타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지금까지 라스 펠릭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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